
2026년 6월 15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사회공헌단이 출범했습니다. 창립 기념식에 참여한 350여명과 함께 사회공헌단 비전 선언으로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를 기념해 전국 116개 교회에서 2,667명이 마을 줍깅과 환경 정화, 보훈시설 청소, 취약계층 나눔 활동으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고, 세상의 신뢰를 다시 세우자”
출범식에는 가정연합을 대표하는 지도자와 임직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가정연합 한국 협회장이 사회공헌단장을 맡아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가 되겠다는 다짐을 나눴습니다. 사회공헌단장은 기념사에서
“사회공헌단 출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고, 세상의 신뢰를 다시 세우는 위대한 이정표를 만듭시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의지가 기념사 곳곳에담겼습니다.
사회공헌단은 앞으로 전국 교회 그리고 식구들과 함께 지역봉사·환경보호·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가정회복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구심 역할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가정연합의 역사적 출발지, 원본부교회에서의 작은 실천
출범식이 끝난 오후에는 사회공헌단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 100여 명이 가정연합 출발지인 원본부교회 주변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했습니다. 사회공헌단의 출발은 위하는 삶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겠다는 실천이며, 실천을 삶으로 살아온 공동체 모습 자체였습니다.
경남 사회공헌단장은 이날을 이렇게 기억합니다.
“거리의 작은 쓰레기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 땀방울을 닦아가며 봉사에 임하는 모습 속에서, 사회공헌단이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봉사하고 섬기는 실천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 이미자 경남 사회공헌단장
경북대구 사회공헌단장도 이날의 의미를 이렇게 새겼습니다.
“조직이나 제도보다 중요한 것은 신앙의 본질이며, 그 신앙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우리의 진심을 알아줄 때까지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섬김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어요.” — 박재영 경북대구 사회공헌단장

전국 116개 교회, 2,667명이 함께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분들께 각자의 지역에서 봉사로 함께 실천해 주셨습니다. 처음 봉사활동을 하는 곳도 있었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곳도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은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참여해 보니 오히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처음 봉사에 나선 청년 봉사자
“무더운 날씨였지만 함께 봉사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고,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 봉사자
교회마다 활동 후 소감도 보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나가서 활동하니 사회 일원으로서 작은 봉사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다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대전중앙교회
“주변에서 ‘가정연합 사회공헌단이란걸 처음 들어본다’는 얘기와 함께, 농촌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다며 고맙다는 말씀이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는 느낌으로 와 닿았습니다.” — 영덕교회
“봉사하는 모습을 보신 시민께서 10만 원을 기부하셨습니다.” — 거제교회
한 주간 전국 116개 교회에서 2,667명이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광주전남제주에서만 495명, 인천경기서부 337명, 대전충남 279명. 서울 130명, 경기·인천 728명, 충청 405명, 경상 529명, 전라·제주 667명, 강원 108명. 제주에서 강원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었습니다.

다시, 출발선에 서며
가정연합 72년의 역사 위에 사회공헌단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경기남부 사회공헌부장은 이런 다짐을 전했습니다.
“꾸준히 진실된 활동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겠습니다.”
— 양명해 경기남부 사회공헌부장
화려한 성과보다 꾸준한 정성으로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 치유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